주택담보대출 연체이자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고 하네요.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해 일명 하우스푸어들이 생길 전망으로 보여지는 이번 2017년에
취약차주에 대한 보호 강화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업무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정상이자인 3~5%에서 연체기간에 따라 이자가 7~10%정도 더해집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로 인해서 발생하는 충당금,재산조사 등 각종 사후 관리비용 등에 비례하여
연체이자율이 정말 적정한지를 한번 따져보겠다는 것인데요.
대출금리 산정체계도 불리한 점이 있다고 판단하여 개선책 또한 조율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차주가 연체로 인해서 금융회사 측에서 담보권을 무작정 실행하기 이전에 상담을 먼저
반드시 진행하게 하고 상담결과에 따라서 맞춤형 지원도 할수 있도록 강화한다고 하네요.
주거 안정이 필요한 서민층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최대 1년간 경매 유예를 지원하며 담보물 매매 중개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해서
최대한 높은 가격으로 주택을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소식입니다.
우선적으론 정책모기지부터 시행하고 그 효과를 통하여 은행권 등 여러 곳까지 확대를
추진한다고 하네요.
주택담보대출로 인해서 고민하셨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연체 발생 이전에도 실직을 하거나 폐업을 하는 등의 상황이 확인된다면 1년간 원금 상황을
미뤄주고 서민층 등 일부 저소득층 등에 대해서 유예기간을 좀 더 늘리는 것도 검토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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