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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참 다사다난했던 한해인거 같습니다.
점점 갈수록 먹고 살기는 힘들어지고 물가는 올라가고 경제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거 같네요.
이런 상황속에서 대부업체의 대출작업이 무려 14조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2016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말을 기준으로 대부업자들의 대출 잔액이
14조 4000억원으로 단 6개월만에 9%가량이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는 올해 3월에 최고금리가 34,9%에서 27,9%로 인하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신용등급이 7~10등급인 저신용자들의 대부업 이용 비중이 줄어들었으며 반면에
4~6등급의 중신용자들의 이용비중 또한 늘어났습니다.
주로 대출의 용도는 생활비 비율이 과반수 이상이었으며 그 다음이 사업자금, 다른 대출의 상황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히 대형 대부업체들의 거래자 신용등급들이 4~6등급이 비율이 올해 22.3%로 2014년에 비해서 늘어나
있는 상태이며 그에 반해 7~10등급의 저신용자들의 대출비율은 78.4%에서 76.7%로 감소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1년 이상의 대부업체 이용자 비율은 57%로 작년 말보다는 4%정도 늘어난 상태입니다.
대부업체의 대출합만 14조를 돌파했다니 어마어마한 거 같습니다.
요즘 상황에서는 사실 번 돈만으로는 집이나 차 등을 덜컥 사기에는 힘든 상황이죠.
하지만 대출은 언제가지나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진행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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