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라들이 전체적으로 들썩들썩합니다.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또한 대선에 도널드 트럼프가 이김으로써 속 시끄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듯 하네요.
트럼프는 이전에 apprentice라는 미국 예능 프로로 알게 되었고 거기서 이반카 트럼프며 자신의 부인,아들들도 봤었는데
미국 대통령이 되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부동산 부자로 이름날리며 이제는 미국을 흔드는 대통령이 된다는 게 참 대단하면서도 신기한 일입니다.
공약 중 하나가 트럼프 연봉 1달러만 받겠다 라는 게 있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받을 거라고 공약을 지킨다고 하네요.
거의 무보수나 다름없는 금액입니다.
보통 미국 대통령 연봉이 4억 6760만원이라고 하는데 이것 뿐 아니라 전용기 에어포스 원 이용 및 별장, 숙박, 여행 등이
포함되어있는데요.
충분한 경제력이 있어서 가능한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나라도 공약을 실천하는 모습이 보긴 좋네요.
당선된 후 첫 인터뷰에서도 한해에 1달러만 받겠다고 재차 강조했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미국 역사상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이 된 셈인데요.
그나저나 나라도 운영하고 회사도 운영하고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듯 싶네요.
트럼프 연봉 1달러라고 치면 거의 삼각김밥 하나 값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인데 어찌 보면 대단한 거 같기도 하고
있는 자의 여유인가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국내 언론이며 하도 언론들에서 트럼프에 대한 말이 많아서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강경하게 밀어부치던
말도 안되는 공약들을 수거 하는 것들도 있어서 어쩌면 잘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만감이 교차하는 희안한 미국 대통령인 거 같습니다 ^^;
그는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는 휴가 계획도 없으며 세금도 낮추고 건강 보험제도도 손보고 할일이 너무 많다고 하는데요.
정말 어쩌면 잘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트럼프 연봉 1달러를 받아간다는 데 중점을 두는 것보다는 그가 얼마나 더 많은 변화를 줄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서 이왕 뽑힌거 그의 행보에 주목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미국에서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에 방위비 부담이 얼마나 들지 또한 주목해야할 문제인 거 같습니다.
이번년도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인 거 같네요.
상상도 못했던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한 해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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